최근 국내에도 국제 도메인 ( .com , .net . org )을 등록하는 기관이 생겼으나 해당 기관의 도메인 등록비가 과거 NSI 사의 도메인 등록비와 동일해 ICANN 의 등록 기관복수화 이후 생겨난 신생 업체중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되었다.
국내 H 사의 등록비는 1년치 35달러 (2년치는 70 달러)로 NSI 와 동일하나 Alabanza, Towcos 등과 같은 신생업체들의 10 -20 달러에 비하면 많게는 2배이상 비싼 등록비이다.
이를 두고 자칭 도메인 작명가들은 국내에 인증된 등록 기관이 생기면 국민소득 등을 감안해 획기적으로 저렴한 등록비를 기대했으나 실망이 크다면서 등록기관을 바꿀 생각이 없다고 말하고 있다.
거기다 이미 등록된 도메인을 편의에 따라 국내 기관으로 등록기관을 변경할 경우 변경시 35달러를 추가로 지불하도록 하고 있는 것도 부담이 되는 것으로 밝히고 있다.(35달러 지불시 유효기간은 1년 연장 ).
도메인을 가장 많이 등록하는 작명가들은 많게는 수백개씩을 가지고 있어 이전시 비용이 수천만원에 달해 이전을 꺼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메인 작명가들은 미국의 신생업체와 동일한 수준 또는 그보다 저렴한 등록비로 서비스할 국내의 다른 업체를 기다리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미국의 등록기관들과 계약을 맺어 대행 서비스를 해온 대행 업체들이 수수료를 포함해 5만원선 (2년치)에 등록을 해주고 있다.
도메인등록사업은 도메인 등록기관으로 ICANN 의 인증을 받으면 도메인 하나당 1달러를 ICANN 에 지급하고 나머지는 수익으로 취하는 매우 수익성좋은 비지니스의 하나이다.
따라서 국내의 H 사의 경우 도메인 하나당 1년에 34 달러의 수익이 발생한다. 이에 따라 국내의 많은 회사들이 도메인 사업자 등록을 ICANN에 해놓고 있어 조만간 국내에도 가격 파괴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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