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국민당(가칭)'의 세확산 작업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박찬종(朴燦鍾) 전 의원, 문정수(文正秀) 전 부산시장 등이 민국당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나라당 공천을 받은 부산 중. 동구의 정의화(鄭義和) 의원과 해운대. 기장갑의 손태인(孫泰仁) 위원장이 민국당 합류를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져 부산지역 선거구도에 일대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민국당의 핵심관계자는 1일 '박 전 의원이 내일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국당 합류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전 의원측은 당초 1일 부산에서 민국당 합류선언과 함께 중.동구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었으나, 정의화(鄭義和) 의원이 민국당 합류를 검토하고 있어 회견을 2일로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의원은 부산진갑 또는 남구 출마를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문정수(文正秀) 전 부산시장도 1일 오후 부산 코모도 호텔에서 열린 신상우( 辛相佑), 이기택(李基澤), 김광일(金光一) 민국당 창당준비위 부위원장의 부산출마 공동기자회견에 참석, 신당합류를 선언했다.
민국당 지도부 3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나라당의 1인보스체제를 청산하고 김대중(金大中)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신당을 창당했다고 밝히고 부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민국당은 오는 5일 부산지역 지구당의 창당을 계기로 부산의 신당붐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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