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운동 지역이 핵심 입니다- 평택총선연대 이은우 집행위원장

지역총선연대 일꾼에게 듣는 지역의 어려움과 각오

등록 2000.03.01 21:42수정 2000.03.0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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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선운동의 핵심은 지역에 있습니다. 아무리 상황이 어려워도 지역에서 책임지고 운동을 전개할 것입니다."

평택총선연대 이인우 집행위원장은 대도시가 아닌 지방소도시에서 펼치는 총선운동의 어려움을 뒤로 하고 이번 운동이 가지는 역사적인 의미에 의의를 두고 총선운동을 해나가고 있다.

"지역으로 내려갈수록 총선운동의 원칙과 내용에 충실해야 하는데 실질적으로는 지연, 혈연, 학연에 의한 보수적인 연고주의가 앞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특히 출마자들을 중심으로 한 후보지지층이 곧바로 드러나기때문에 이들과 충돌가능성도 높습니다. 그러나 이 지역에서는 후보자 개별보다는 전체에 중심을 두고 총선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34살의 나이에 대학때부터 지역운동에 투신한 이위원장은 공정성과 투명성에 최대한 흠집을 잡히지 않고 운동 본래의 의의와 목적을 살려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이 곳은 경기남부권으로 수도권의 '바꿔' 바람이 약하게 불어오고 있으나 지역 유권자들의 마음속에는 많은 변화가 왔다고 봅니다. 이제 지역민들도 객체가 아닌 주체로 나서서 참정치, 새로운 정치판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대단하다"고 분석했다. 특히 "지난 2월 중순 총선연대 출범이후 지지와 격려의 전화와 방문이 간간히 이어지는 것에서 이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평택지역 각 시민단체가 어려운 조건속에서도 참여하여 서로의 굳건한 연대를 보여주는 것에 대해 지역운동의 보람을 찾는다"는 이위원장은 "총선연대 중앙차원에서 지역단위의 지원은 문화일꾼 등을 통한 캠페인 및 집회 지원을 해주면 좋겠다"고 피력.

일부 언론에 대해서도 "이번 평택총선연대 활동에 대한 일부 언론사의 취재가 적극적이지 못하다"면서 "언론의 올바른 관점과 시각이 요구된다"고 꼬집었다.


"정치인은 정치인이 바꾸는 것이 아니라 유권자가 나설 때 바뀌는 것입니다. 유권자들의 올바른 참정권을 통해 꼭 역사적인 '선거혁명'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위원장의 또렷한 다짐속에서 이번 4.13총선에서 평택의 '유권자혁명'을 그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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