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역 20∼30대 유권자 '낙선운동 지지' 90%
-유권자, 지연·선거무관심·금품 순 변화지적
-총선 투표참가 60%
평택지역의 20∼30대 남녀 유권자들은 시민단체의 낙선운동에 대해 90%가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으나 '총선 투표참가'는 60%정도만이 투표의사를 비쳐 각각 상반된 모습을 보이는 설문조사가 나왔다.
평택총선연대가 지난2월26일 평택지역 남녀 유권자 119명을 거리에서 스티커 설문조사한 결과 낙선운동에 대해 지지(89.7%), 반대(3.4%) 관심없다(6.8%)로 나타났으며 '시민불복종 운동'에 대해서는 54.3%인 50명이 지지의사를 45.7%인 45명은 '법의 테두리안에서' 활동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평택지역 출마예상자 중 낙선운동 대상자가 있느냐는 물음에는 84.9%(62명)가 '그렇다' 고 답했으며 이번 총선투표 참가여부에 대해서는 58.1%(50명)가 투표참가를, 30.2%(26명)는 투표하지 않겠다고 답해 높은 낙선운동 지지와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유권자가 변해야 할 점으로는 출신지역에 의한 투표(43.8%), 선거에 무관심(41.6%), 금품에 약한 모습(12.4%), 출신학교에 의한 투표(2.2%) 순으로 꼽아 지역연고주의와 금품선거를 경계했다.
이번 설문결과에 대해 평택총선연대 한 관계자는 "지방 소도시에서도 총선운동에 대한 젊은층의 폭넓은 지지를 확인할 수 있고 기존 정치권의 대한 불신은 85%가 낙천대상자가 '있다'는 높은 응답에서 나타난다"고 설명하고 "그러나 젊은 유권자층이 지역연고주의와 선거무관심을 경계하고 있지만 실천적으로 나타나지는 않고 있어 참여의식을 높이는 활동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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