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서울지역 시내버스를 타보셨습니까?
무슨 광고문구 같기도 하지만 타보면 예전과는 상당히 달라진 감을 쉽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 한 예가 각 버스의 기사님 명판과 "칭찬해주십시오. ,꾸짖어주세요" 이런 말과 엽서함이 달려있는 모습을 들 수 있다.
이는 고객만족위주로 서울시의 버스정책이 바뀐데서도 그 영향을 찾을수 있을 것이고 버스회사들의 퇴출이후 부도로 더이상 구시대적사고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는 시내버스회사들의 고객중심 경영이 조금씩이나마 되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571번, 812번, 812-1, 415번, 571-1, 555-2번 버스를 운행하는 서울 송파상운 버스회사에서 99년 1월달부터 시행되어 현재 서울시내 10개 버스회사에서 시행을 하고 있다고 한다.
버스회사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예전에는 꾸짖어주세요.. 엽서가 상당히 많이 접수가 되었으나 이제는 주당 5건 미만으로 그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대부분 반영을 하고 문제기사에 대해서는 인사고과에 반영하는 등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아쉬운 점은 버스가 낡았어요. 고쳐주세요.. 하는 의견은 묵살되고있단다.
그러나 지적된 사항에 대해 회사에서 기사들에게 교육을 시키고 고과에 반영함으로써 서비스면에서는 고객중심으로 조금씩이나마 진전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각 버스에 비치된 120신고엽서함. 그리고 버스회사의 엽서함 이것이 고객을 존중하는 대중교통문화형성에 이비지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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