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피수거운동이 시작된다

모피불매를 향한 지속적인 움직임

등록 2000.03.03 18:29수정 2000.03.0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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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야생동물보호에 관심이 가는듯 했다. 환경부는 금년을 밀렵방지의 해로 정하고, TV에서는 밀렵에 관한 다큐멘터리들을 방송했다. 모피불매운동에 동참하고 있던 사람으로써 매우 고맙고 도움되는 일이였다. 물론 그 와중에도 며칠전에는 원앙새 20여 마리가 상수도원에 밀렵꾼들이 뿌려놓은 독극물을 마시고 죽었다.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멀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건이었다.

환경운동연합이 주축이 되어 전개하고 있는 모피불매운동은 대니 서가 왔을 때부터 시작되어 얼마전의 진혼제를 거쳐 지속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거리서명운동은 2월로 끝났지만 이제부터는 모피수거운동이 시작된다. 한국에서는 좀 낯선 시민운동 형태이다. 모피제품을 갖고 있지만 모피불매운동으로 그의 잔인성을 알고 모피를 반대하게 된 사람들의 의지를 표현하기 위한 방법으로 모피수거운동을 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방법은 이미 시민단체의 힘이 강한 선진국에서도 행해진 방법이며 매우 효과적이고 '시민적'인 운동이라고 생각한다. 모피가 얼마나 잔인하고 야만적인지는 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 또는 네띠앙의 작은기적 동호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물론 꼭 보지 않아도 여러분은 모피의 비인간성에 동의하시리라 믿는다.

시민들이 자신은 물론 주위 분들께 모피코트 또는 목도리 등이 얼마나 잔인하고 불필요한 물건인지 알리고 모피불매운동에의 동참이 절실이 필요하다.

참고로 수거한 모피는 운동이 끝난후 인형을 만들어 고아원에 기증 될 것이다.

*모피를 기증하시고 싶으시거나 기증하실 분을 아신다면 저에게 메일을 주시거나 환경운동연합의 마용운 간사님께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환경운동연합-735-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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