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배달되는 우편물 중의 절반이상은 광고지나 올해 수능시험을 본 학생들의 경우엔 입시학원에서 오는 광고 홍보물 등이 차지한다.
때로는 이런 광고물들이 도움이 될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쓰레기통행이다. 어떻게 개인 정보를 알고 정확히 집으로 배달이 되는지 오싹 할 지경이다.
게다가 전화로 광고나 상품 구매를 홍보하는 경우는 정보 유출이 더 심한 것 같다. 친구의 경험으로는 영어 교재를 사라고 전화가 왔다는데 그것도 집전화가 아닌 개인 휴대폰으로 왔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사람의 이름, 나이, 들어간 대학, 가족사항까지 알고 있더라는 것이다. 심지어는 그 가족의 한달 수입까지 꿰뚫고 있었다고 한다.
이처럼 우리나라의 개인정보 유출은 위험 수위에 다다랐다. 이런 정보들이 흉악한 범죄에 악용될 경우에는 우리 모두 두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앞으로 벌어질 치안 유지는 정보유출을 막느냐에 달려있다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정부에서 하루 빨리 불법적인 정보유출을 막고 관련법을 치밀하게 개정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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