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이란계 유대인들 간첩혐의로 재판을 기다린다

하타미 정권의 대 이스라엘, 미국 관계의 가늠대가 될 듯

등록 2000.03.04 13:22수정 2000.03.14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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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법원당국은 다음 달 13일에 13명의 이란계 유대인과 8명의 무슬림들을 이스라엘과 미국을 위한 간첩혐의로 재판을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들 용의자들은 지난해 이란 경찰 당국에 체포되었다.
물론 미국과 이스라엘 당국에서는 이들과의 연관성을 부인하고 있다.
이들중 16세의 소년을 포함한 3명의 유대인들이 지난달 보석으로 풀려났다.

이번 재판 과정은 하타미 정권의 향후 이스라엘이나 미국과의 관계를 가늠해보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는 일부 견해도 제시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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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문은 아랍어를 전공하였다. 아랍·이슬람 지역의 과거와 현재, 그 문명과 일상, 이슬람 사회를 연구하고 있다. 또한 그 내용을 배우고 나누는 일에 관심을 두고 있다.


톡톡 6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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