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경기장학관 선발에 문제가 많다고 글을 올렸었다. 그래서 피해를 입은 학생 중의 하나가 시민연대, KBS 등에 찾아가 도움을 청해 장학관 선발하는 측에서는 재심사하는 것으로 일의 마무리를 했다. 언뜻 보면 일이 원만히 해결된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첫 심사에서 붙었다 재심사에서 떨어진 아이들 중에는 아직도 자신이 전혀 떨어질만한 상황이 아님에도 떨어진 것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다. 장학관 심사에는 2가지 기준으로 선발한다고 한다. 하나는 성적이다. 수능 성적이나 대학이 아니고 고3시절의 내신 성적이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재산세 기준이다. 예를 들어 생활보호 대상자의 경우에는 전혀 감점없이 만점이 된다. 재산세가 미과세면 약 10점정도 깍인다.
이번 재심사에서 떨어진 아이들 중에는 재산세가 미과세이고 내신이 좋은 아이들도 많이 있다는데 어떻게 된 일인가.
우선, 장학관측에서 매스컴에서 문제삼고 나서자 처음 된 아이들중에서 조금이라도 청탁이나 부탁(뇌물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을 받은 아이들은 배제해 놓고 재심사했을 가능성이 있다.
그렇지 않다면 붙은 사람이나 떨어진 사람 모두가 기분좋게 납득할수 있도록 어떤 심사로 인해 떨어지게 되었는 지 응시자 모두에게 심사내역과 자세한 평점들을 인쇄하여 알려주는 것이 깨끗하고 서로 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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