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명물이 될 청풍호반 수경분수 본격가동을 앞두고 종합시연회가 다음달 1일 청풍호반에서 실시된다.
세계에서는 두번째이고 아시아에서는 최고 높이인 162m의 물길을 뿜어 올릴 수 있는 청풍호반 수경분수는 제천시가 39억 6000만원을 들여 98년 12월부터 시공에 들어가 이달말 준공하게 된다.
이 수경분수는 평상시에는 충주호 뱃길 130리와 제천시 15만 인구를 상징하는 130m에서 150m 정도로 연출할 계획이며 분수의 단조로움을 보완하기 위해 진달래 모양의 조형물과 조화를 이룬 문양분수와 안개분수가 호반의 낭만을 담아내게 된다.
또 야간에는 세 줄기 레이저 광선으로 오색 찬란한 장관을 연출하게 된다. 분수가동은 매년 4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8개월간 운영되며 계절별로 구분해서 평일 낮에는 4회에서 6회, 주말에는 6회내지 8회에 걸쳐 한번에 18분 정도씩 연출할 계획이며 야간에는 1회내지 3회 운영하게 된다.
시는 이날 준공검사와 병행해 오후 2시 30분과 오후 7시 30분에 두차례에 걸쳐 충북도및 제천시 간부공무원과 시의회 의원, 언론사, 사업추진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종합시연회를 갖기로 했다.
또 이날 시연회에서는 수경분수가 보여줄 수 있는 모든 장면을 연출할 계획으로 있어 사진인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