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무소속 시의원들이 무소속후보단일화를 추진하기위해 25일 극비리에 여수시의회 사무실에서 여론조사를 가지고 27일 기자회견을 통해 최종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기성 정치권 개혁을 외치며 추진해온 무소속후보 단일화는 여수지역 총선의 최대변수가 될 것이라는 전망 때문에 '뜨거운 감자'가 돼 추진과정과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무소속후보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 박기성시의원외 6명은 이날 4명의 조사원을 통해 전화번호부에서 무작위추출하여 1천여명을 상대로 설문을 했다.
여론조사에 참여한 박모(27)양과 김모(21)양에 따르면 "무소속후보 10명중 누구를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지지자를 밝힌 응답자는 2백명이고 "관심이 없다","투표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이들은 10명중 6-7명이였다고 전해 60%이상 이번 선거에 투표를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지자를 표명한 응답자의 통계에 의하면 정모후보와 신모후보가 순위를 다툰 것으로 이들은 밝혔다.
이날 무소속후보단일화작업을 추진했던 모시의원은 "무소속시의원들을 상대로 와해공작이 들어와 12명의 무소속 시의원가운데 일부가 합류하지 못해 분위기가 좋지않다"고 말해 무소속후보단일화작업에 무소속시의원들간에 내부진통을 겪고 있음을 암시했다.
한편 지난 24일 무소속시의원 8명이 무소속후보들과 함께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총선 무소속후보단일화를 선언하기로 했으나 2명의 후보만 참석하여 단일화작업은 무산됐었다.
현재 여수시 무소속출마후보자는 정채호(전 여천시장),김재출(시민재단 이사장),신순범(전 국민회의의원),정정균(회계사),김인수(3려통합추진위원장),이광진(동백문화사 대표),김강식(남해발전연구소 소장),박종옥(오람해운 대표),고효주(전 YMCA이사장),신현일(변호사)등 총10명으로 출마예상자가 전국에서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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