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기사의 정치적 편중성

올바른 신문으로 거듭나도록 시민들의 충고가 있어야 할 듯..

등록 2000.03.27 21:25수정 2000.03.28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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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구독중에 있는 J신문의 정치면을 보던 중 참으로 의아한 기사를 보게 되었다. 표지면과 제3면에 나와 있는 정치관련기사에서 잠시 착각을 일으켰던 것이다.

표지면 "한나라 82-민주당 71곳 우세",
제3면 "수도권 한나라 19-민주당 40곳 우세"
"서울 13곳서 2파전 한나라 10-민주 22곳 우세"
"충청 한나라-민주선전 24곳 12곳 혼전"...........
상기 기사를 보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에게는 참으로 혼란을 일으킬 수밖에 없었다. 물론 과거에는 신문의 내용들이 너무 여당에 편중되어 기사화되었던 시대가 있었
지만 지금은 언론의 자유가 그 당시보다는 나아졌기에 기사화를 문제시 하지는 않는다고 보여진다.

하지만 신문의 기사는 구독자의 눈이요, 발이 될 수 있기에 보다 신중하게 기사화하여야 할 것이 신문발행인들의 의무이기도 하다. 표지면에서는 숫적인 우세가 있는 한나라당이 당연히 민주당보다 앞서서 거론되었다면 제3면에서는 당연히 숫적인 우세인 민주당도 앞서서 거론되었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숫적인 우세와 관계없이 하나의 정당만을 내세우는듯한 인상을 주는 것은 시민들을 좀 어리둥절하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거기다가 3면 하단부에는 "무슨정권이 나라를 망치고 있습니다"라는 정당광고를 이어서 광고하는 것도 좀 심한 듯하다. 선진신문이 되기 위해서는 보다 철저한 공정성의 기사를 써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을 뿐이다.

덧붙이는 글 | 편중 기사를 쓰고있는 신문기사를 철저히 분석하여 그에 대한 문제점의 제시와 함께 편집인의 명단을 공개하여 사과하도록 하며 불응시 시민불매운동도 전개하였으면 합니다.

덧붙이는 글 편중 기사를 쓰고있는 신문기사를 철저히 분석하여 그에 대한 문제점의 제시와 함께 편집인의 명단을 공개하여 사과하도록 하며 불응시 시민불매운동도 전개하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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