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다시 나돌고 있는 다음-새롬 합병설과 관련, 다음의 이재웅 사장은 '이는 전혀 근거없는 소문이며 현재 아무런 계획이 없다'고 31일 밝혔다.
이사장은 '새롬과의 합병논의는 완전히 중단된 상태이며 당분간은 합병과 관련된 어떠한 협상도 벌일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음의 또 다른 관계자는 '당초 조건이 맞지 않아 협상이 깨졌다는 시중의 소문도 사실과 다르다' 며 '다음으로서는 새롬과 합병할 이유나 명분을 전혀 찾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M&A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수단에 불과한데 새롬과 합병해서 특별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 우리의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의 주가는 30일 오전 내내 약세를 면치 못하다가 오후들어 새롬과의 합병설이 다시 대두되면서 마지막 한시간 동안 급피치를 올려 모처럼 상한가(11만5천원)를 기록했었다.
한편 새롬은 네이버와의 합병을 발표하기 앞서 대외적으로 오상수 사장이 해외출장 중이라며 연막을 피웠으며 오사장도 외부와의 연락을 철저하게 끊고 협상을 추진했었다.
그러나 다음의 이사장은 현재 국내에 머무르고 있으며 회사 홍보팀도 이를 부인하고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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