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내용 소개>
한총련관에는 한총련-전대협의 역사에서부터 한총련에 대한 소개, 국가보안법 철폐 등 주요 다섯 흐름으로 전시가 되었다.
첫 번째 '한총련이 벌써 이만큼 컸어요'에서는 8기 한총련 임시체계건설에서부터 출범식까지의 투쟁, 8기 한총련 이희철 의장을 비롯한 각 지역 총련 의장 소개 등의 자보가 전시됐다.
특히 한총련 의장의 옛 사진은 학우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또한 '조국사랑과 전대협이 만나 낳은 옥동자'에서는 전대협, 한총련 14년의 역사를 소개하는 각종 자보를 통한 한총련의 정당성을 소개했다.
다음으로 '한총련은 한총련이다'에서는 한총련과 관련된 5문 5답과 한총련 삼행시란을 선보였다. 학우들의 가장 많은 시선과 거리 토론을 일구게 했던 '착한 한총련을 괴롭히는 나쁜 국가보안법'에서는 그림으로 보는 국가보안법, 국가보안법 집중해부, 한총련 이적규정 부당 등에 관한 자보가 전시되었다.
이란에서는 남북최고위급회담(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남북정상회담과 국가보안법에 관한 내용을 소개하면서 국가보안법 철폐의 정당성을 끌어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이족단체 한총련은 이런 세상을 원합니다'에서는 한총련이 바라는 자주 민주 통일에 대한 얘기들이 전시되었으며 학우들이 직접 자신의 바램이 바람개비에 담아 거는 행사도 진행되었다.
<한총련관에서 만난 학우들>
한총련관에는 다정스럽게 이야기를 주고 받는 선배와 새내기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새내기들은 자보를 보면서 궁금한 점을 물어보고, 선배들은 그들이 겪었던 출범식 경험담과 함께 한총련의 정당성을 이야기한다. 그 중 남총련 산하 서강정보대학 김수경(98)학우와 모상철(00) 학우를 만나보았다.
“지금까지 한총련을 폭력단체 등으로 나쁘게 생각하고 있었다. 또한 왜 그들이 반미를 외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렇게 한총련 출범식에 참가해 한총련관을 보면서, 잘못 알고 있던 한총련에 대해, 미국의 본질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면서 “이제 한총련이 정당성을 지닌 조직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게 되었다. 한총련을 믿으며 끝까지 투쟁하겠다”며 새내기답지 않은 듬직한 모습을 보인다.
또한 김수경 학우는“사전교양에서 알리지 못했던 한총련의 정당성 및 미국의 본질에 대해 말해주었다”면서 “한총련 출범식 기간동안 우리 새내기들이 언론에 왜곡된 한총련의 역사를 바로 알고 갔으면 좋겠다. 그 길에 우리 선배들이 앞장서야 할 것이다”라고 말한다.
또한 자보 하나하나 메모해 가면서 열심히 한총련에 대해 알아가고 있던 신혜빈(한신대 새내기) 양은 “국가보안법에 관련된 자보를 보면서 '잡혀가면 어떡하나'라는 고민을 잠시했다.
또한 자보를 보면서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았다”면서 “그러나 한총련, 국가보안법 등을 공부하면서, 직접 느끼면서 계속 배워갈 것이다”라며 앞으로 남은 출범식에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전국대학신문기자연합 출범식 공동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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