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많은 악성 바이러스가 네티즌들을 위협하는 것 같다. 지난 5월 초에 나타난 러브 바이러스에 이어 핫키욱 등에 이어 많은 변종들이 나와 네틴즌들을 위협하더니 이번에는 멜리사 바이러스 변종인 '킬러 레주메' 바이러스가 네티즌들을 위협하고 있다.
레주메 바이러스는 지난 3월에 전세계에 확산되고 나서 이번에 또 미국에 출현을 계기로 한국에 출현할 수 있다면서 네티즌들의 주의를 요망하고 있다.
이 바이러스는 러브 바이러스가 "사랑해요"라는 제목으로 네티즌들을 쉽게 유혹하는 제목으로 이메일을 보낸 것처럼 Resume-Janet simons'라는 제목으로 시몬스라는 사람이 구직을 위해 마케팅 담당자에게 자신의 이력서를 보내는 내용으로 위장해 이메일을 보낸다.
또, 첨부파일로 `Resume1.DOC', `Explorer.doc', `NORMAL.DOT' 중 하나를 곁들이고 있다. 이 첨부파일을 실행시키는 순간 해당 PC는 킬러 레주메에 감염된다.
그리고 멜리사 바이러스의 확산 방식과 마찬가지로 바이러스에 전염된 컴퓨터의 아웃룩 익스프레스에 입력된 주소록의 사람 중 50명에게 메일보내 확산된다.
안철수 컴퓨터 바이러스연구소에 따르면 킬러 레주메는 감염된 PC의 C드라이브내의 모든 파일을 파괴, PC를 다운시키는 심각한 증상을 갖고 있다고 한다.
또 윈도의 `내 문서(my document)' 폴더의 모든 문서를 삭제하고 윈도의 A드라이브에서 부터 Z드라이브를 검색, 파일을 삭제하는 심각한 증상을 갖고 있는 악성바이러스에 속한다고 한다.
아직까지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개발업체에서는 국내에는 아직 발견된 사례가 없다면서 이런 메일을 받으면 다른 바이러스에 대한 조치와 같이 즉시 삭제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한다.
특히 백신이 아직 없기 때문에, 주말이 끝나는 다음주에 기관이나 개인들은 각별한 주의를 요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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