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 보편화된 요즘, 과연 어떤 사이트가 좋은 사이트이고 어떤 사이트가 나쁜 사이트일까요? 이에 '최고의 사이트 5' 와 '최악의 사이트 3' 를 게재합니다. 물론 기자의 주관적 측면이 배제될 수 없겠지만, 최고, 최악의 사이트로 엄선한 객관적인 이유를 함께 올립니다.
최고의 사이트 엄선 5!
www.iinernet.co.kr
iinernet은 어쩌면 많은 이에게 생소한 사이트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사이트에서 '주요사업'란을 클릭해보면 얘기가 달라진다. 먼저 과외를 원하는 대학생들에게 친숙한 'www.iteacher.co.kr'.
과외 정보 제공 사이트로서 모든 정보가 무료인데다가 해당분야 접속률 1위이다. 게다가 그 내용 또한 최신 정보가 많으며, 사이트도 깔끔하게 정리되어있고, 충분한 서버로 속도 역시 빠르다.
다음으로 아르바이트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역시 친숙한 www.iarbeit.co.kr. 아르바이트 정보 제공 사이트이다. 이 사이트 역시 해당분야 접속률 1위의 사이트로서 원하는 아르바이트 정보를 이곳만 들려도 충분히 얻을 수 있다.
이번이 www.iroom.co.kr 눈치 챘겠지만 원룸, 하숙집 정보를 제공한다. 이 역시 해당분야 접속률 1위!
www.irent.co.kr : 사무실, 상가 임대정보 사이트로서 역시 해당분야 접속률 1위이다. 이외에도 취업, 채용 정보 제공 사이트인 www.irecruit.co.kr 이 링크되어 있다.
이 모든 사이트가 www.iinternet.co.kr 에서 제공하는 사이트이다. 그러니 어찌 최고의 사이트로서 추천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www.simmani.co.kr
심마니는 네티즌들이 별로 이용하지 않는 포털 사이트에 속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기자가 최고의 사이트 중 하나로서 추천한 이유는 바로 심마니 팝데스크 서비스 때문이다. 심마니 팝데스크는 무려 1기가바이트의 저장 공간을 회원에게 서비스한다.
물론 전체 회원이 1기가를 나누어 쓰는 것이 아니라 회원 1인당 1기가의 공간이 제공된다. 팝데스크란 휴대하지 않으면서도 언제 어디서라도 사용할 수 있는 자신만이 컴퓨터를 사이버 상에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따라서, 회원들은 더이상 디스켓을 휴대하고 다닐 필요없이 자료를 팝데스크 안에 저장하면 되는 것이다. 또한 팝데스크는 단순히 저장공간의 제공에 그치지 않는다. 그안에서 심마니의 검색엔진을 통해 원하는 사이트를 검색할 수 있는 것은 기본이며, '교실이데아, 몬스터' 등등 재미있는 게임 등을 할 수도 있다.
재미를 위한 '점'을 칠 수도 있다. 무엇보다 '메모, 일정관리, 메일' 서비스 등이 제공되어 전자수첩을 따로 구입할 필요를 없게 만들기도 한다. 이외에도 심마니 팝데스크는 저장공간의 공유기능을 통해 회원들간에 자료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www.infomail.co.kr
요즘 네티즌들 메일링 서비스 한두 개씩 받지 않는 분들이 없습니다. 메일링 서비스란 일정한 분야에 대한 정보를 정기적으로 혹은 비정기적으로 e-mail을 통해 제공받는 서비스입니다. 증권정보사이트들이 증권관련 정보를 회원들에게 메일링 서비스 하면서 일반화됐죠.
www.infomail.co.kr은 메일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입니다. 거의 모든 분야에 걸친 정보를 제공합니다. 총 발행되는 인포메일의 개수는 6770개 (5월 29일 현재) 총발행부수는 3,781,638 로서 해당분야 1위입니다.
가장 인기있는 분야는 유머 분야로서 구독자추천 10위안에 무려 6개가 유머 제공 메일입니다. 매일 여러분의 e-mail 을 통해 유머가 제공된다면,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요?
www.joins.com
www.joins.com은 중앙일보에서 제공하는 인터넷 신문 사이트이다. 그러나 그 내용은 offline중앙일보와 사뭇 다르다. 물론 주된 내용은 offline 중앙일보를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joins.com은 인터넷만의 장점을 살려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종합 정보지가 되어 있다.
joins.com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중 타 신문 사이트와 차별화를 이루는 컨텐츠는 단연 법률상담 코너. 이곳에서는 여러명의 전문 변호사들이 벌률 상담을 하고 있다.
별도의 법률상담 사이트보다도 이미 보편화되어 수많은 사람이 접속하는 신문사이트를 통한 법률정보의 제공은 그동안 높아만 보이던 법의 벽을 허물고 서민들에게 한층 더 친숙하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joins.com의 타 일간지 사이트와의 차별화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건강정보 Q&A, 사이버 강의 등은 joins.com의 자랑이다.
www.empas.com
"yahoo에서도 못찾으면 empas!"라는 안경낀 토끼를 통한 광고를 유명해진 사이트다. 더더욱 엠파스가 유명해진 이유는 정보검색사 시험에서 '엠파스 사용불가!'라는 조건을 달았기 때문이라는 일화도 있다.
이 일화만큼이나 엠파스는 주단위로 갱신되는 데이터베이스를 통한 강력한 검색엔진을 자랑한다. 엠파스는 강력한 검색엔진뿐만이 아니라 국내 최초의 자연어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샤크라의 hey u 뮤직비디오는?' 이라는 문장을 통해 검색을 시도했을 때 엠파스는 원하는 사이트를 찾아준다. 엠파스의 또다른 자랑거리는 [NCSI] 6개 검색 포털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이다.
NCSI란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의 약자로서 국가고객만족지수란 뜻이다. 이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미국고객만족지수(ACSI)를 개발한 미시간대학교와 공동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고객만족지수로서 다른 기관에서 발표되고 있는 지수에 비해 완성도와 신뢰도가 높아 미국/유럽 등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고객만족지수이다.
그러나 부가서비스가 부족하고 e-mail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것은 단점으로 지적된다. 참고로 NCSI에서 야후는 참여업체 6개중 6위를 차지했다.
최악의 사이트 엄선 3!
www.sexkorea.net
본 사이트는 성인정보사이트 100여개를 순위를 먹여 링크해 놓은 사이트이다. 얼마전 소라의 가이드 등의 성인 사이트가 검찰에 의해 적발된 적이 있는데 그 사이트는 본 사이트에서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사이트이다.
여러가지의 성인 사이트중에서도 본사이트가 최악의 사이트인 이유는 모든 퇴폐적이고 음란한 사이트의 관문이 되는 사이트가 바로 sexkorea.net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성인정보 사이트가 버젓이 활동하면서도 단속되지 못하는 이유는 사무실을 우리나라의 단속이 미치지 않는 외국에 개설해놓고 외국 사이트로서 영업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성인정보 사이트에 접속하면 한국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교포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라는 눈가리고 아웅식의 문구를 삽입하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퇴폐, 음란 사이트를 단속하기 위한 대국가적인 협조체제가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는 범죄인 인도의 원칙상 양국가간에 범죄인 인도 조약이 이루어져야 하고, 조약이 체결된다 하더라도 수락국에서도 해당 사건을 범죄로 인정해야지만이 범죄인 인도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국과 같이 성인정보제공을 범죄를 취급하지 않는 국가에서 사이트를 등록해서 활동을 하면 국제법상 처벌할 길이 없다. 이러한 퇴폐, 음란 사이트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음란사이트 접근 금지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방법이 유일한 것으로 보인다.
www.naver.co.kr
'좀 더 솔직한 대답' 이라는 광고로 유명해지 네이버와는 전혀 다른 사이트이다. 참고로 네티즌들에게 유명한 포털 사이트, naver는 www.naver.com이다. naver.co.kr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접속하려는 네티즌들을 현혹하는 사이트이다.
네이버에 접속하려는 네티즌들은 한두 번씩 이 naver.co.kr에 원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접속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 사이트는 그 개설 의도도 naver.com의 회원들을 가로채려는 의도로 추정되는 불순한 의도일 뿐만 아니라 그 컨텐츠도 부실하기 짝이 없다.
naver.co.kr이 제공하는 컨텐츠는 각 분야의 게시판을 모아놓은 것이다.그런데 대개의 게시판이라는 게 그렇듯이 광고와 욕설로 가득한 게시판이 대부분이며, 게시판 관리가 철저하지 못한 듯 삭제도 되어있지 못하다.
www.skylove.co.kr
스카이러브는 한글과 컴퓨터에서 제공하고 있는 채팅사이트이며, 아마도 국내 최고 회원을 확보한 채팅사이트인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한 사이트가 왜 최악의 사이트 중 하나로 뽑혔는지 의아해 하는 분이 많을 줄로 안다.
그러나, 본 기자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본 사이트를 최악의 사이트 중 하나로 뽑는데 주저함이 없었다. 첫째, 사이트의 유료화이다. 물론 채팅을 하는 회원들에겐 무료여서 그 폐해를 별로 느끼지 않으나, pc방 업자에거 유료이다.
사이트의 유료화는 정보의 공유라는 인터넷의 정신에도 위반됨은 물론 pc방 업자에게 재정적 부담을 가함으로써 pc방 요금 인하에 결정적인 걸림돌로서 제공한다. 즉 네티즌들은 무료사이트인줄 알고 부담없이 스카이러브를 즐기지만 알게모르게 스카이러브를 즐긴 요금이 pc방 사용요금안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둘째, 채팅 회원을 배려하지 않은 메뉴구성이다. 스카이러브는 연령별로 채팅 채널이 구성되어있다. 그러나, 채팅회원들은 채팅만이 목적이 아니다. 소위 번개를 염두해 두지 않은 채팅만을 하는 네티즌은 거의 없다.
online상에서 맘에 맞는 친구를 만나면 offline에서도 그 우정을 계속해 나가는 게 요즘 네티즌인 것이다. 그러나, 스카이러브는 연령별로만 메뉴를 구성해 놓고 지역별로는 메뉴를 구성하지 않음으로서 offline에서도 만날 수 있는 친구를 찾는 네티즌들을 전혀 배려하지 않고 있다.
최근에 해당분야 접속률 1위라고 광고하는 sayclub.com의 경우에 지역별로 메뉴를 구성하고 성별, 지역별, 연령별로 접속한 네티즌을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급성정을 한것에 비하면, 대조적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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