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업종별 대토론회 참여업체 팀장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B2B 결제시스템 개발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는 지적이다.
산자부가 주최한 '업종별 B2B 대토론회'에서 국내 B2B를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1백80여개 업체 2백40여명의 팀장들은 국내 B2B 시스템 구성 요소중 가장 낙후되어 개선이 시급한 과제로'B2B 결제 시스템'을 꼽았다.
또 국내 B2B 시스템중 가장 낙후된 분야는 B2B 결제시스템(36%), ERP 등 기업내부 정보 시스템(21%), e-Marketplace 솔루션 (12%), 기업정보 등 B2B 컨텐츠(1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B2B 결제시스템과 관련해서는 금융부문 라운드의 경우 현재 off-line상에서 기업들의 주요 결제 수단이 "어음"인 반면, 이를 on-line상에서 대신할 수 있는 마땅한 결제수단이 없다는것이 큰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이와함께 새로운 B2B 결제수단을 개발하는 데 있어, 은행권이 이전과는 달리 리스크를 전적으로 부담하는 것은 곤란하다는 입장이었으며, 정부·은행·보증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의회를 구성하여 안전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B2B 결제시스템을 조속히 마련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또 B2B를 실제로 추진함에 있어, 가장 문제점으로 지적한 부분은 '표준화의 미비'(30%)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표준화 부문은 대부분의 업종별 라운드 테이블에서 가장 많이 제기된 사항으로 코드표준화를 바탕으로 한 공통의 부품DB 및 전자카달로그 구축만은 반드시 민·관 공동의 협력사업으로 추진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그 외에도 동종업계간 협력부족(18%), 열악한 중소기업의 정보화환경(14%), 법·제도의 미비(8%), 결제·보완문제(8%), CE0 마인드 부족(7%), 무자료 거래관행에 따른 세원노출(7%) 등이국내 B2B 활성화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국내 산업중 B2B가 가장 활성화될 가능성이 있는 분야로는 전자(23%), 유통(14%), 자동차(11%), 무역(10%), 석유·화학(8%), 금융(5%) 물류(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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