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환경뮤직 드라마 '온갖 새들이 부르는 노래'

대전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록 2000.08.30 21:22수정 2000.08.31 09:59
0
원고료로 응원
"환경문제를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가을에 처음으로 환경뮤직드라마를 무대에 올린다. 오는 11월 13일∼19일까지 대덕과학문화센터에서 공연할 이번 작품은 이강백 씨의 작품인 '온갖 새들이 부르는 노래'를 양정현 교수(서울예전)가 연출을, 김덕규 상임지휘자가 총감독을 맡아, 농촌에서 점점 사라져 가는 온갖 새들에 대한 그리움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강조 하고 있다.


김감독은 "산업사회의 발달과 편리함으로 아름다운 자연이 파괴되고 있다"면서 "이번 작품을 통해 환경문제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는 또 "음악는 타악기를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한국적인 소리를 재현하는데 가장 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환경 단무장은 "이 공연은 청소년들에게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한 것에 목적이 있다"면서 "창단 이후 처음하는 것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3년 전부터 기획된 '온갖 새들이 부르는 노래'를 위해 41명의 단원들은 방과후 구시청 2층 대회의실에 모여 발성 및 스트레칭을 바탕으로 한 기초 훈련을 한창이다.

소년소녀 합창단은 1982년에 창단되어 성인합창단과 차별화되는 음악영역을 개척했으며, 지난 98년에는 제14회 일본 구마모토 국제청소년 음악제에 아시아 대표 합창단으로 선발되어, 대전의 문화사절단으로 참가해 역량을 세계에 펼쳐보이기도 했다.


문의:253-5487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톡톡 60초

AD

AD

AD

인기기사

  1. 1 땅 파고 나온 늑대에 시민들이 남긴 말...분명 달라지고 있다 땅 파고 나온 늑대에 시민들이 남긴 말...분명 달라지고 있다
  2. 2 오봉옥 금양 소액주주대표 "80만가족 상폐열차에 올라 벼랑 향해" 오봉옥 금양 소액주주대표 "80만가족 상폐열차에 올라 벼랑 향해"
  3. 3 [단독] 김성태 '수발' 박상웅, 연어 술파티 그날...소주 반입 정황 출입기록 확인 [단독] 김성태 '수발' 박상웅, 연어 술파티 그날...소주 반입 정황 출입기록 확인
  4. 4 처참한 통계... 어느 지자체에서 태어났는지가 아이 삶 바꿨다 처참한 통계... 어느 지자체에서 태어났는지가 아이 삶 바꿨다
  5. 5 "환율 1500원 위기 아니다, 돈의 흐름이 바뀐 시대다" "환율 1500원 위기 아니다, 돈의 흐름이 바뀐 시대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