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경매업체가 비상이다. 우후죽순격으로 생겨난 인터넷 경매업체는 대다수의 업체가 별다른 거래가 없는 행태를 보이고 있으며 그동안 대표주자격으로 선전해 온 코스닥 등록업체인 (주)옥션마저 사전 공고없이 30일 오전 08시경부터 사이트(www.auction.co.kr)접근이 안되는 불능에 빠져 다수의 고객에게 항의를 받고 당일 오후3시까지 복구한다는 구두약속을 어겼다.
이에 다시 옥션측은 오후 5시까지 복구한다는 애플릿창을 올렸으나 만 하루가 더 지난 8월 31일 오전 11시경에야 시스템 복구가 가능하다는 공고를 다시 내 신뢰성이 최선인 인터넷경매의 룰을 허무하게 어기고 이에 따른 보상 및 사과의 성실도도 미흡한 수준이다. 이에 따르면 이 공고가 진심어린 사과가 아니라 단순한 불편을 야기한 경미한 실수로 몰아가는 인식을 지울 수 없다.
[참고](주)옥션의 사과문
먼저, 오늘(8월 30일 기준) 옥션을 이용하시는데
불편을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현재 옥션은 모든 서비스가 복구되었으나,
보다 나은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서버를 교체할 예정입니다.
이번 서버 교체작업은 8월 30일 23시 ~ 8월 31일 11시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현재 회원님들께 제공되는 자료는 8월 30일 08시 기준 데이터이며
8월 30일 오후 11시 이후부터는 입찰, 물품등록, 검색기능을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이로 인해 경매 마감 시간은 아래와 같이 자동 연장됩니다.
- 8월 30일 08시 06분 ~ 8월 31일 08시 06분까지 경매가 종료된
물품일 경우, 경매기간이 48시간 자동 연장됩니다.
따라서 물품상세정보에서 보여지는 ‘이미 경매가 종료된 물품
입니다’ 라는 메시지는 경매가 일시 중단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 8월 31일 08:06분 이후 경매가 종료될 물품은 24시간 연장됩니다.
한편 그 외의 다수 인터넷경매업체는 상품의 확보수가 지극히 한정되고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품질을 바라는 소비자의 욕구에 따르지 못하고 있으며 대기업인 삼성도 경매시장에 진출했으나 상품이 다양하지 못하고 한정된 부분이 많아 소비자의 호응도가 미약한 편이다.
또한 인터넷경매의 대표주자인 (주)옥션은 고가의 수수료(통상2.5%)외에도 카드결제를 유도하며 카드수수료(2.5%)까지도 판매자에게 부담시켜 소비자들의 불만을 가중시키고 있다. 심지어 신용도가 불량한 가입자에게도 거래 횟수에 따라 점수를 주어 구매거부 및 판매 거부를 조장하고 판매자의 경매성사시에도 입금시기가 지나치게 늦어 또 다른 불만을 낳고 있다.
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물품을 구매하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 인터넷경매는 온라인 시대의 또 하나의 산업으로 기반을 조성 중이어서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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