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 광양읍 일대를 활동 영역으로 유흥업소와 식당 등에서 공갈과 상해, 폭행을 일삼아 오던 조직폭력배 일당 7명이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지난 30일 오후 1시께 광양경찰에 의해 검거된 이들 조직 폭력배 일당 7명 중에는 현 광양시청에 공익근무 요원으로 근무하는 손모(22.순천시 조곡동)씨와 오모(20.광양시 봉강면)씨 2명이 포함돼 있으며, 또한 재학 중인 고등학생 2명이 포함돼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31일 광양경찰에 따르면, 이들 조직 폭력배들은 일정한 직업이 없이 광양시 광양읍을 무대로 한 모 폭력 조직에 가담해 유흥업소와 식당 등을 상대로 공갈과 상해, 폭행 등을 일삼아 왔다는 것.
이들은 지난해 4월10일 오후 11시께 광양읍에 위치한 모 유흥주점 룸에서 술을 마시면서 주인과 다른 손님에게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고 술값 15만원을 지불치 않는 등 지금까지 29회에 걸쳐 피해자 17명에게 650여 만원의 술값과 음식값을 값지 않은 혐의다.
한편 광양경찰은 관내 조직 폭력배 들의 이와 유사한 사건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