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군기지 출입증 발급과 관련 금품수수혐의로 한국인 공보관이 구속되는 등 잡음이 일자 미군부대측이 지역민들과의 위화감조성과 반목을 조성, 반미원인이 되고 있다며 대대적인 출입자 정비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공군기지 관계자에 따르면, 수년전부터 기지 출입증소지자가 수백명으로 늘어나면서 지역대표성을 갖추지 않는 이들이 많아 이번 기회에 대대적인 정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미군기지 출입증을 소지한 이는 군부대 안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를 제외하고 한미친선협의회, 한미친선골프협회, 기자사령관후원인사출입증 등 3개의 협회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 협회에 참여하는 지역민은 모두 220명으로 군산시장과 미공군측에서 주도하는 한미친선협의회는 매년 줄어든 반면 골프협회와 후원인사출입증이 크게 증가해 말썽의 소지도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미공군기지사령과 후원출입증의 경우 수년 사이에 크게 증가해 한국인공보관이 금품수수혐의로 검찰에 구속되는 사태까지 보였다.
이에따라 미공군기지측은 대표성이 없는 인사를 제외시킨 새로운 협의회를 구성한다는 것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대대적인 인선작업에 착수한 상태로 사령관이 직접 인선해 다음달 안에 조정을 거쳐 10월경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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