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위권에 진입하며 새롬기술과 다음을 제치고 대장주로 나설 채비를 갖췄다.
엔씨소프트는 2일 7.56% 상승해 그동안 시가총액 10위인 LG홈쇼핑에 약 9억원의 근소한 차이로 1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엔씨소프트는 시가총액 8위와 9위를 차지하고 있는 다음과 새롬기술의 턱 밑까지 파고 들어 코스닥 벤처기업 대장주 탈환에 한 발 다가서게 됐다.
2일 종가기준의 시가총액은 다음이 6천895억원, 새롬기술이 6천502억원 LG홈쇼핑 5천805억원, 엔씨소프트 5천760억원이다.
최근 엔씨소프트 주가는 연일 강세를 띄며 전 고점을 향해 상승하는 상황이고 외국인들의 매수세도 지속적이어서 다음과 새롬기술을 밀어내는 것은 시간 문제로 보인다.
한편 현대증권은 2일 엔씨소프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적정주가를 종전 15만4천원에서 18만3천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엔씨소프트의 올해 및 내년 매출액 전망치가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라는 것.
현대증권은 기업탐방을 통해 엔씨소프트의 올해 매출액을 536억원으로,내년 전망치를 817억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고 주당순이익도 올해 5천548원, 내년 8천873원으로 각각 9%와 49% 상향 조정했다.
현대증권은 상향조정의 이유로 첫째 대만 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고 둘째 3분기 매출액이 상승률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며 셋째 PC방 수입이 줄어들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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