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재민성금 20억유실 의혹
검찰이 수사 나섰다

의정부지청, 10월 4일 재해대책협의회 관련자 조사

등록 2000.10.02 18:38수정 2000.10.02 20:22
0
원고료로 응원
▲서울 마포구 신수동 371-19에 위치한 전국재해대책협의회
ⓒ 오마이뉴스 박수원


<제5신 - 10월2일 오후 6시>
검찰 수사착수


수재민돕기 성금을 관리 운영해온 재해대책협의회가 시가보다 20여억원이나 비싸게 파주 백석리 땅을 매입했다는 의혹(아래 오마이뉴스 기사 1-4신 참조)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의정부지청(지청장 임승관)은 10월 2일 이 사건을 형사3부(부장 김진오)에 배당했다. 의정부지청의 한 관계자는 "현재 특수부에서 관련 보도 내용과 자료들을 조사중이며 10월 4일 재해대책협의회의 관계자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재해대책협의회의 한 간부는 10월 2일 "오늘 오전 의정부지청으로부터 이 사건과 관련된 간부에게 전화가 왔다"면서 "10월 4일 오전 10시까지 검찰에 나와달라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재해대책협의회는 10월 1일 본격적인 감사에 들어갔다. 채수연 재해대책협의회 감사(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는 "객관적인 공인중개사를 통해 현지 실사가 들어갔다"며 "10월 5일 정도 되면 대략적인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채감사는 "국민의 성금이 걸린 문제이니 만큼 한점의 의혹도 없이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수재민성금 20억 '유실' 의혹과 관련한 오마이뉴스의 보도 제1신-제4신이다.


<오마이뉴스 심층 취재>
수재민성금 55억원으로 산 파주 땅, 5년전에 7억원에 거래됐다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선임기자. 정신차리고 보니 기자 생활 20년이 훌쩍 넘었다. 언제쯤 세상이 좀 수월해질랑가.


톡톡 60초

AD

AD

AD

인기기사

  1. 1 찌기만 해도 '천연 영양제'로 손색 없는 여름 식재료 찌기만 해도 '천연 영양제'로 손색 없는 여름 식재료
  2. 2 반칙 논란, 예매 전격 중단 된 '스파이더맨' 반칙 논란, 예매 전격 중단 된 '스파이더맨'
  3. 3 인테리어 공사 동의서 사인 받다가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인테리어 공사 동의서 사인 받다가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4. 4 "홍명보 전술 판단 돋보여" → " 스리백 고집이 화불러" "홍명보 전술 판단 돋보여" → " 스리백 고집이 화불러"
  5. 5 윤석열 징역 7년 확정... 변호인은 "씨X", 지지자들은 눈물 윤석열 징역 7년 확정... 변호인은 "씨X", 지지자들은 눈물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