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처음으로 노래와 개그를 접목시킨 '라이브 개그 콘서트'를 1996년에 시작한 이래 1000회 이상의 공연과 4집 음반까지 낸 컬트 삼총사(정찬우·정성한·김태균)가 컬서트(Culcert)라는 새로운 형식의 공연으로 대전을 찾는다.
10월 7일 우송예술회관에서 오후 4시와 7시 두 차례 공연을 갖는 컬트삼총사는 매회 공연 때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우리나라에 '개그콘서트'라는 말을 처음으로 정착시킨 장본인들이다.
이들은 매번 바뀌는 관객들과 호흡을 맞추는 공연으로 독특한 재미를 제공했다. 그래서 쉽게 식상하기 쉬운 코미디 분야에서 오랫동안 장수할 수 있었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이번 공연은 눈앞에 바짝 다가온 남북통일을 주제로 통일이 됐을 때 일어날지 모르는 재미있는 상황이나 에피소드를 개그로 코믹하게 보여 줌으로써 통일에 대한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Culcert는 Cult Triple과 Gag Concert의 합성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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