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광양경찰은 4일 오마이뉴스에 보도된 '사람 잡는 컨테이너 운반 차량'기사와 관련, 단속반원을 긴급히 편성하고 컨테이너 운송 차량이 잦은 광양시 주요 국도와 지방도 곳곳에서 이들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이에 광양경찰은 광양 컨테이너부두를 오가는 이들 차량의 주요 길목 곳곳에서 단속을 편 결과 기사 보도 내용대로 잠금 장치를 하지않고 운행 중인 컨테이너 차량 20여대를 적발해 범칙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4일 오전 10시부터 국도상인 광양시 광양읍 인동리 유당공원 앞에서 벌인 이번 단속에서 광양경찰은 컨테이너 운반차량 운전자들이 트레일러와 컨테이너를 연결하는 잠금 장치를 하지않고 운행 중인 차량이 대부분인 것으로 확인돼 이들 차량 운전자들의 준법의식 또한 절실한 상태인 것이 분명하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5일 8시30분께 광양시 진월면에서 광양읍 방면으로 남해고속도로를 이용 출근했다는 광양시 광양읍 칠성리에 사는 이모(37)씨도 "남해고속도로 상행선인 부산 방면에서 올라 오는 듯한 컨테이너 운송차량 10여대를 스쳐 지났는데 모두 안전장치를 하지않고 운행하고 있었다"며 "고속도로 순찰대가 톨게이트에만 지켜 있어도 하루 수백건은 단속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제보해 왔다.
한편, 광양경찰은 앞으로 지속적인 단속은 물론, 위 기사와 관련 5일 중으로 광양 컨부두공단 컨테이너 운반 관련 회사에 공문을 보내 '컨테이너 차량들이 잠금장치 후 안전운행'을 해 줄 것을 당부하는 협조공문을 보낼 계획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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