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으로 우리국민들은 크나큰 영예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물론 그 중에는 일부 배아파하는 세력들만 빼고 말이다.
우리는 노벨상을 단순히 과거형으로만 보지 않아야 한다. 저 이스라엘의 고 이츠하크 라빈 총리와 시몬페레스 전총리, 당시 팔레스타인 해방기구 의장이었던 현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을 보라! 그들이 수상했던 노벨상의 정신은 온데간데 없고 지금 중동지역은 평화가 아닌 전운이 감돌고 있다.
노벨평화상은 여타의 노벨상과는 다르다. 여타의 상이 지난시절 업적을 반영하는 것이라면 평화상은 지난 업적과 함께 미래진행형적 성격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평화상이 수상자 개인만의 노력만이 아닌 같이 노력한 국민들의 결실이기에 노벨상의 정신을 지켜나가기 위한 각계각층의 노력또한 절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노벨상 수상위원회는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해 오랜시절 투쟁해온 대통령의 활동과 한반도 긴장완화와 평화정착으로 인한 세계평화에 기여한 점에 더 나아가 그 지속성을 요구하고 담보하라는 의미로서 노벨상을 수여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건국이래 첫 노벨상 수상이라는 것에 마냥 기뻐할 것이 아니라 한층 발전된 민주화와 인권, 평화에 기여하라는 대통령 개인 뿐만 아니라 온국민 모두에게 주어진 무거운 과제를 안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함께 인식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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