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2명중 1명이 아침을 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제주군보건소는 지난 8-9월 어린이집 30여 군데와 놀이방. 보육시설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영양섭취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어린이들이 아침을 간식으로 때우거나 아니면 늦잠 때문에 아침을 먹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북군 보건소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식사를 거르는 이유는 간식 때문이 31%로 가장 많았고 늦잠이 28%를 차지해 어린이들의 생활 습관이 앞으로 개선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 습관적인 결식도 17%로 이는 대부분 맞벌이 가정에서 아침을 거르는 경향으로 나타났다. 특히 편식은 13%를 차지, 앞으로 어린이들의 식생활 개선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조사됐다.
더구나 이 조사에서 밝힌 내용을 보면 어린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육류로 나타났으며 생선 계란순으로 조사됐다.
또 어린이가 가장 싫어하는 음식은 야채류로 밝혀져 어린이 취향에 맞는 야채를 이용한 조리방법이 개선되어야 하겠다.
더구나 어린이들은 영양공급의 불균형과 많은 시간 동안 텔레비전 시청등으로 시력이 낮은 어린이들이 많았으며, 또한 조사대상 어린이 77%는 충치를 앓고 있어 앞으로 어린이들에 대한 건강관리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한편 어린이들은 인스턴트 식품에 대한 기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부모들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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