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가산업단지 대우 계열사와 협력업체들이 금융기관의 어음할인 기피로 최악의 자금난을 겪고 있다.
구미공단내 대우계열사는 대우전자-통신과 오리온전기 등 6개사이며 이들의 협력업체는 400여개사에 달하고 있다.
금융권은 2차 구조조정에 따라 BIS비율 맞추기 위해 이들 업체의 발행어음 할인을 노골적으로 기피하거나 할인율 차별화로 임금 체불은 물론 공장 가동 중단 위기 등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
특히 각금융기관들은 대우계열사나 협력업체의 어음을 비적격 어음으로 분류, 무리한 담보나 특례보증서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어 이들 공장 가동률이 극도의 자금난 등으로 60% 수준에 그치고 있다.
이같은 상황이 계속되면 대우계열사와 협력업체들은 자금난으로 부도위기에 몰리게 되며 설이후 수출과 내수부문의 주문량이 급감, 생산라인 축소와 조업단축 등으로 이어져 결국 공장가동 중단이 예상된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