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협력업체 최악의 자금난, 공장가동 중단 늘어

등록 2001.02.24 17:01수정 2001.02.24 18:04
0
원고료로 응원
구미국가산업단지 대우 계열사와 협력업체들이 금융기관의 어음할인 기피로 최악의 자금난을 겪고 있다.

구미공단내 대우계열사는 대우전자-통신과 오리온전기 등 6개사이며 이들의 협력업체는 400여개사에 달하고 있다.

금융권은 2차 구조조정에 따라 BIS비율 맞추기 위해 이들 업체의 발행어음 할인을 노골적으로 기피하거나 할인율 차별화로 임금 체불은 물론 공장 가동 중단 위기 등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

특히 각금융기관들은 대우계열사나 협력업체의 어음을 비적격 어음으로 분류, 무리한 담보나 특례보증서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어 이들 공장 가동률이 극도의 자금난 등으로 60% 수준에 그치고 있다.

이같은 상황이 계속되면 대우계열사와 협력업체들은 자금난으로 부도위기에 몰리게 되며 설이후 수출과 내수부문의 주문량이 급감, 생산라인 축소와 조업단축 등으로 이어져 결국 공장가동 중단이 예상된다.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우리 모두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가슴 속에는 불가능한 꿈을 갖자"는 체 게바라의 금언처럼 삶의 현장 속 다양한 팩트가 인간의 이상과 공동선(共同善)으로 승화되는 나의 뉴스(OH MY NEWS).


톡톡 60초

AD

AD

AD

인기기사

  1. 1 익산역 앞 원도심에서 저녁마다 벌어지는 일...모두 놀랍니다 익산역 앞 원도심에서 저녁마다 벌어지는 일...모두 놀랍니다
  2. 2 '국민배당금제'가 사회주의라는 궤변 '국민배당금제'가 사회주의라는 궤변
  3. 3 [전문]'국민배당금' 꺼낸 정책실장...'차원이 다른 나라, AI 시대 한국의 장기 전략' [전문]'국민배당금' 꺼낸 정책실장...'차원이 다른 나라, AI 시대 한국의 장기 전략'
  4. 4 동네 모든 버스가 공짜가 되자 벌어진 일 동네 모든 버스가 공짜가 되자 벌어진 일
  5. 5 미 의회가 한국에 '군수정비' 맡기려는 진짜 이유 미 의회가 한국에 '군수정비' 맡기려는 진짜 이유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