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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마이뉴스 |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는 2001년 4월 30일 삼성 3세 이재용 씨의 편법·불법 세습 논란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단행본 『삼성 3세 이재용(부제- 그의 출발선은 왜 우리와 다른가)』을 발행했다. 이재용 씨를 본격적으로 다룬 단행본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한국 재벌의 3세로의 편법세습을 정면으로 고발한 단행본도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 3세 이재용 씨의 부의 세습과 경영권 승계에 관한 문제는 현재 한국사회의 뜨거운 논란거리중 하나다. 참여연대는 지난해 말부터 종로타워 국세청 앞에서 이재용 씨에 대한 과세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89일간 벌였다. 결국 지난 4월 16일 국세청은 삼성SDS의 BW 발행과 관련해 이재용 씨를 비롯한 삼성측에 수백억원대의 과세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삼성측은 이에 대해 "이의신청을 내고,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추가적인 절차(행정소송)도 검토하고 있다"면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오마이뉴스>는 지난해부터 '이재용 문제'에 대한 논란을 꾸준히 기록해왔다. 『삼성 3세 이재용』은 그 결정판이다. 이 책에는 30대 초반의 이재용 씨가 한국 최고의 재산가가 된 과정이 자세히 기록돼있다. 또한 사회 각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재용 편법세습 반대'의 목소리를 알차게 담았다. 필자는 곽노현 교수(한국방송통신대 법학과), 윤종훈 회계사(참여연대 조세개혁팀장), 이병한 기자(오마이뉴스) 등이다.
『삼성 3세 이재용』은 총 4부로 구성돼 있다.
1부 '왜 이재용인가'에서는 서른세살밖에 안된 이재용 씨가 44억으로 순식간에 4조원의 재산을 갖게 된 과정이 자세히 나와있다. 2부 '왜 그는 무사한가'에서는 그 과정이 가능하게 했던 삼성 조직 내부, 국세청, 검찰, 회계법인 등의 문제를 짚었다. 3부 '아버지와 아들'에서는 한국 재벌의 부가 2대·3대로 이어지는 과정을 다뤘다. 4부 '하버드에서는 그렇게 가르치나'에서는 사회 각계에서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는 '이재용 편법세습 반대'의 움직임을 꼼꼼히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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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남녀노소와 학력에 관계없이 싼값에 쉽게 읽을 수 있도록 175페이지의 세련된 핸드북 스타일로 만들었다. <오마이뉴스>는 이 책을 포스터와 함께 전국 주요 서점과 대학가에 배포할 예정이다. 포스터에는 '44억으로 4조원을 버는 방법, 이재용이 알려드립니다'라는 커다란 글씨가 새겨져 있다.
필자 중의 한 사람인 곽노현 교수는 "이제까지 창업자나 그 2세를 다룬 책은 있었으나 3세를 다룬 책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재용 문제'는 21세기 한국사회가 재벌공화국으로 갈 것인가 말 것인가, 편법사회로 갈것인가 정도의 사회로 갈 것인가를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라고 말했다.
인터넷신문사인 <오마이뉴스>의 단행본 출판은 이번이 두 번째다. <오마이뉴스>는 지난 2000년 12월 4일 잔잔한 감동을 주는 '사는이야기'를 모아 첫 번째 단행본 『아버지를 팔아 산 핸드폰』을 발행했다. <오마이뉴스>는 앞으로도 두달에 한권정도로 단행본을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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