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경화가 부른 영국의 폭동

레인보우 컨츄리를 꿈꾸면서

등록 2001.05.28 06:36수정 2001.05.2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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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5월 26일 영국의 맨체스터의 인접한 OLDHAM(올드햄)에서 500여 아시안(아랍계)의 폭동이 발생했다. 영국에서는 이례적으로 화염병이 난무하는 커다란 시위였다. 적어도 15명의 경찰과 10명의 민간인이 상해를 입었으며 17명이 붙잡혔다고 BBC는 전하고 있다.

지금 영국은 선거철이다. 보수당과 노동당 모두 폭력에는 관용이 없다며 원인과 문제에 대해 근본적인 고찰을 하고 있지 않지만 영국의 제3당인 자유민주당에서는 이는 영국의 우경화가 부른 문제라고 논평을 재개해 다행스럽게 보인다.

사건의 원인은 지속적으로 마찰을 가지던 인종간의 갈등이 백인계 아랍계 여성의 폭행으로 빚어진 것으로 보이고 있다.

위의 사건은 아직 진행중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는데로 전하도록 하겠다.

런던의 시민의 50%는 영국인이 아닌 외국의 사람으로 구성되어 있다. 무지개 국가라고 한다면 아마 런던 같은 도시의 국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다양한 인종이 산다고 이곳에 Racist(인종차별주의자)가 살지 않는 것은 아니다. 인종간의 지역으로 갈라져 있고, 일부 영국인은 우경화의 정도를 넘어서 외국인을 파운드를 좀먹는 사람으로 비하시킨다. 물론 이들의 가장 큰 극우를 만드는 것은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분리주의자들의 운동이겠지만.. 이들은 EC반대 및 외국인 반대를 드러낼 때가 많다.

영국의 선거의 사전 조사에서 보면 영국도 한국처럼 각기 지지정당의 지지가 지역별로 특색을 드러내고 있는데. 남부 농업지역은 보수당이 북부 공업지역은 노동당이 일부지역에서는 자유민주당이 그리고 스코틀랜드에서 스코틀랜드 정당이 우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위의 사건이 발생된 것이 북쪽지역인 것을 본다면 영국의 남부 보수당원의 우경화를 상상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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