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의 정상이 만나고 역사적인 6.15남북공동선언이 채택 된지 1년이 되는 6월 15일. 부평역에서는 <6.15남북공동선언 1주년 기념식 및 자전거 대행진>이 진행되었다.
<6.15남북공동선언 실현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인천 통일연대>에서 주관한 이 행사는 단일기, 인공기, 태극기 모양의 그림을 얼굴에 그린 자전거 대행진단의 행진으로 시작되었다.
오후 4시경부터 부평역에서 모여 부개역과 부평구청을 돌아 다시 부평역으로 되돌아오는 노란 조끼를 입은 이들의 행진이 있은 후 가념식이 진행됐다.
사전마당으로 노래 몇 곡을 부른 뒤 통일연대 한상욱 공동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식이 시작되고 푸른청년연대 정대일씨가 "통일을 위한 시민들의 작은 실천이 필요하다."며 "오늘부터 8월 15일까지 민족통일 촉진 기간이 돼야 한다"고 연설했다.
연설에 이어 자전거 행진을 함께한 통일연대 유경석회원이 자전거 행진단 보고를 하면서"6.15공동선언을 노동자들은 현장에서, 학생들은 학교에서, 그리고 지역에서 각각 알려내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저 또한 시민들에게 알려내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자 한상욱씨는 이 시간에 금강산에서는 민족통일대토론회가 진행되고 있음을 알리고 오늘부터 부평로에 단일기가 휘날리게 될 것이라며 통일의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음을 전했다.
곧이어 공동대표단부터 손바닥 도장 찍기를 시작했다.
시민들은 "인천시민들과 함께하는 통일염원 손도장 찍기 - 우리 민족끼리 통일의 문을 열자!"는 구호가 적힌 하얀 천에 빨강, 파랑, 노랑 등의 색색까지 손바닥 모양을 남기면서 통일을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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