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서 펼쳐진 '벤처문화의 장'

'제4회 경기벤처박람회' 안양체육관서 성황리 펼쳐져/ 3일간 2만여명 참여, 기업상담 및 투자유치에 큰성과/ ‘벤처의 메카’ 시민적 공감대 형성·성장가능성 시사

등록 2001.06.28 19:09수정 2001.06.2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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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첨단산업도시 건설을 위한 가교역할을 하게 될 경기벤처박람회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안양체육관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미래를 향한 탐험'을 주제로 안양시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박람회는 경기벤처박람회 사상 가장 많은 1백여개의 업체가 참가했으며, 시민과 함께 한 새로운 벤처문화의 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안양체육관에서 펼쳐진 벤처박람회에는 관람객, 바이어, 투자가, 일반시민 등 2만여명이 참석해 벤처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으며, 총 9백건, 33억원의 제품구매 상담과 1천2백건 30억원의 투자상담, 6백50건의 기업상담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는 정보통신, 생명공학, 전기전자 등 첨단산업 업종을 중심으로 엔젤마트관, 신제품전시관, 신기술전시관, 기획상품관 등에서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고, 우수 벤처기업의 생활용품, 아이디어제품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벤처기업의 제품홍보와 함께 관람객에게 우수제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 또한 제공했다.

특히 엔젤마트관과 투자설명회를 통한 벤처기업과 투자자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 투자촉진을 도모해 기업의 투자유치에도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벤처강좌에서는 벤처기업의 경영전략 강화를 위한 ‘벤처기업의 해외진출 전략’, ‘기술이전 및 기술거래 활성화’ 등에 대한 강의 뿐만 아니라, 투자자의 올바른 투자안내를 위한 ‘성공적인 투자전략’에 대한 강의 등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밖에 일반관람객을 위한 벤처체험관에서는 3차원게임, 첨단오락기기, 온라인게임 등을 전시해 관람객이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인물캐리커처, 멀티상영관을 운영해 어린이와 학생들의 인기를 독차지함으로써 새로운 학습의 장을 통한 미래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도 마련했다.

한편 안양시는 이번 벤처박람회를 통해 지난 4월 벤처밸리 선포와 더불어 명실상부한 첨단벤처 산업도시로서 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안양시뿐만이 아니라 경기도 내 첨단기술의 현주소를 제시해 향후 벤처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밝게 해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덧붙이는 글 | 주간신문 씨알 367호

덧붙이는 글 주간신문 씨알 3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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