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수입배합사료 급여에 따른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덜어주고 육질 향상을 위해 8천만원을 들여 관내 3개소에 대규모 조사료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시는 정읍시 고부면에 41.4ha, 감곡면에 30.2ha, 정우면에 31.6ha 등 모두 103.2ha의 조사료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들 단지조성에는 비료 26만여원, 종자 16만원 등 자재대가 ha당 42만3천원과 농지임차료 45만원이 지원된다. 시는 호밀을 주종으로 보리, 밀, 이탈리안 그라스등을 직접재배해 사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축산물 전면 수입개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90%에 달하는 수입배합사료 의존율을 20∼30%대로 낮춰 생산비용을 절감해야 한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소가 초식동물인만큼 조사료를 충분히 급여하면 소의 수명이 길고 질병에 강한 소의 건강을 유지, 칼슘 등 성분함량이 우수한 우유와 질좋은 고기를 생산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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