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민속축제 27일부터 열려

등록 2001.07.24 15:23수정 2001.07.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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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금강민속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충남 금산군 부리면 평촌리 금강 놀이마당과 어재리 농박골에서 '신비로운 물의 여행'이란 주제로 열린다.

24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 축제는 금산문화원(원장 신정교) 주관으로 열리게 되며, 물페기농요전승보존회와 농바우끄시기보존회 등이 함께 한다.


행사 첫날인 27일에는 "나비야 금강에 가자"란 소주제로, 금산농악보존회의 "새 생명을 기리는 탑제"와 "나비춤과 함께하는 판굿" 기천대전공연단의 "기천문과 함께하는 무예마당" 민속예술단 우금치의 마당극 "쪽빛 황혼" 등의 공연이 열린다.

이튿날 28일에는 "얼카 산이야 잘하네" 란 소주제로"들독장사 선발대회" "산이야 소리여는 마당", 물페기농요보존회의 "생명을 부르는 산이야 소리판" "풍각쟁이의 신바람과 함께하는 소리마당", 뿌리패의 "하늘과 땅을 부르는 '하늘락' 초청공연", 옛 영화 김승호 주연의 "마부"상영 등이 계획되어 있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어화 사람들 물맞이 하세" 란 소주제로 농바우끄시기보존회의 "용줄놀이" "용줄매기" "산제 및 농바우끄시기" 등 체험마당이 열리고, "풍장굿과 함께하는 물맞이 체험"과 상생기,무.악예술단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이밖에도 추억과 함께하는 강변체험으로 27일에는 "뗏목 만들기와 돌탑과 더불어 추억쌓기", 그리고 28일 29일에는 "뗏목과 함께하는 감돌고기.쉬리 탐사여행"에 이어 새 생명 탄생체험으로 "민물고기 사진전" "민물어구 전시회 "등이 열린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어른들은 옛추억을 되새기게 해주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자연의 신비함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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