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스카우트 가족들과의 교류를 통해 친목과 우애를 나누고, 공동체 의식의 함양과 올바른 시민의식을 증진하기 위한 걸스카우트 국제야영에 소년원생이 참가한다.
법무부(장관 崔慶元)는 25일부터 31일(6박 7일)까지 전북 무주군 덕유산 야영장에서 개최되는 '제8회 걸스카우트 국제야영'에 전국 소년원생 및 교사 110명을 참가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걸스카우트연맹이 국내에서 4년마다 개최하는 이 행사는 올해 ‘Action 2001, 힘찬 비상’을 주제로 세계 20개국 총 1만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이번 야영대회 프로그램은 과학발명놀이, 댄스스포츠, 모델, 힙합, 풍물 등 25개 분야로 편성돼 있다.
모험·도전활동은 서바이벌, 패러글라이딩, 영상물 제작 등이며, 탐험활동은 전북지역을 4코스로 나눠 역사와 문화유적지 등을 탐험하고 질서·봉사활동은 유원지 정화활동 등을 전개한다.
김종빈(金鍾彬) 보호국장은 “소년원생들이 학교 생활의 틀에서 벗어나 대자연과 함께 숨쉬며, 몸과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110명이라는 대규모 인원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된 것은 소년원의 체험위주 인성교육의 결실이며 소년원생들이 세계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한 모습의 자기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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