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7시 서울역. 전날부터 이어진 밤샘 릴레이는 끊임없이 이어졌다. 추석연휴 열차표 예매 이틀째. 경부선 표를 구하려는 사람들로 가득찬 서울역 대합실은 귀성열차를 연상시킨다.
전날 오후 2시부터 기다린 애기 엄마부터 새벽길을 재촉한 할아버지, 새벽 출근길의 직장인까지. 마음은 벌써 고향집 간 듯 설레지만 계속되는 "매진! 매진!" 방송에 마음은 불안하기만 하다. 찬 바닥에서 꼬박 밤을 샌 보람이 있으려는지.
 | 서울역 추석 귀성열차표 예매 현장 / 강수연 기자 |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