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공무원 권익보호 최우선

나주직장협의회 초대 김종운 회장

등록 2001.07.25 15:34수정 2001.07.2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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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협의회 구성과정에서 불미스러웠던 일들을 대화와 타협으로 해결해 나가는 게 급선무입니다."
나주시 직장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종운(7급, 식산과) 씨의 첫마디는 "협의회 회원과 동료공무원의 권익보호가 최우선 되야 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협의회 창립은 변화와 개혁의 시대에 발맞춰 조직내부의 불합리한 사항에 대해 음지에서 불평 불만보다는 제도권내에서 당당한 주장과 의견을 피력 할 수 있는 토대"라며 "초대회장의 환희보다는 1천여 공직자의 충실한 심부름꾼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회장은 공무원의 권익신장에 저해되는 크고 작은 조직내부의 불합리한 의견을 여과없이 수렴, 협의를 통해 차근차근 풀어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

특히 김회장은 "소수 공무원의 작은 소리도 귀담아 듣기위해 나주시 직장협의회 홈페이지를 개설해 회원들의 진솔한 소리를 적극 수용해 나가겠다"며 "직장협의회는 노조가 아닌 하위직 공무원들의 제도화된 대화 채널임을 공무원 스스로 염두해 두고 서로 믿고 이해하며 기다릴 줄 아는 아량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김 회장은 "매년 체육대회를 개최해 화기애애한 직장분위기 속에서 공무원 상호간 끈끈한 동지애를 갖고 신바람 나는 근무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최초 창립총회를 계기로 2대, 3대로 이어가면서 더욱 발전하고 성숙된 직장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11만 시민과 공무원의 따뜻한 격려와 정감어린 충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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