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붙이는 글 | 원주지역고교평준화를 지지하는 원고인(동문) 100인 성명
교육은 "百年之大計"라 했습니다.
학교교육과 진학제도는 특정한 학교나 사람들의 이익을 위해 존재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 원주지역의 고교진학제도는 너무 어린 학생들을 일찍부터 불필요한 입시경쟁으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지역의 고등학교들이 서열화되고 어린 중학생들이 성적이라는 유일한 잣대로 평가되어 일등부터 꼴등까지 줄서기하고 있는 현실은 교육적으로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우리는 12년간의 평준화제도가 시행되면서 지역의 모든 인문계 고등학교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습니다. 그 결과 학력과 대학진학률도 향상되었고 학생들은 출신학교에 상관없이 우호적으로 교류했던 좋은 경험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자료들이 대학진학에도 평준화제도가 유리하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결국 평준화제도가 어느 학교도 수준을 하향시키거나 하지는 않는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는 원주고등학교 출신으로서 누구보다도 모교를 사랑하며, 원고인(原高人)임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모교만이 원주지역의 유일한 명문이 되어야한다는 이기적인 생각은 갖고있지 않습니다. 지역의 모든 학교들이 명문이 되어서, 우리 아이들이 어느 학교에 다니든지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어느 학교를 나왔던지 평화롭고 우애 있게 공존할 수 있도록 어서 빨리 평준화제도가 시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교평준화로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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