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자들은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실업·해고 노동자의 삶의 질·건강상태 조사발표 및 대책마련을 위한 공청회

등록 2001.09.29 12:38수정 2001.09.2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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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속산업노동조합연맹이 주최하고, 노동환경건강연구소, 대우자동차노동조합, 인천산업사회보건연구회, 한국노동사회연구소가 주관하는 '실업·해고 노동자의 삶의 질·건강상태 조사발표 및 대책마련을 위한 공청회'가 오는 10월 10일(수) 오후2시 종로성당에서 열린다.

IMF시대로 접어들면서 우리 사회의 화두는 해고와 실업이다. 1998년 금융산업을 중심으로 시작된 정리해고가 생산현장까지 확대되고, 올해 2월 전격적으로 대우자동차에서 1750명을 정리해고 했다.

해고자들은 이후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을까?

신자유주의에서 생존을 위해 인원감축이 최선의 방법이라 외치던 사람들은 공장 밖으로 밀려난 이들의 모습에는 관심이 없다.

이번 공청회는 해고자 개인, 가족과 사회적인 관계에서 겪고 있는 현실을 살펴봄으로써, 이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와 고통을 이해하고, 향후 우리 사회가 해고와 실업에 대해 어떤 사회안전망을 건설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대안을 만들려는 자리이다.

발표는 정리해고 노동자의 삶의 질·건강상태에 조사 결과 (정진주 노동환경건강연구소), 실업노동자 보호(김영두 한국노동사회연구소)로 진행된다.

토론은 실업과 건강(김창엽 서울대 의대), 실업과 복지(이상록 군산대 사회복지학과), 노동자와 정리해고(조건준 금속연맹 정책실), 입법자가 바라본 정리해고(국회의원), 정리해고에 대한 노동부의 지도감독(노동부) 등으로 나뉘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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