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꽃 색깔을 다양하게 변화시킬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소장 김원진)는 감마선처리에 의한 국화의 화색을 변화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원예연구소는 돌연변이 육종의 일종인 감마선을 처리한 다음 생육특성, 품종별 화색변화, 화색 변이체의 안정성 및 화색변화 패턴 등을 조사한 결과, 국화 '봉황' 등 5품종에서 화색 및 화형의 변화가 있었다.
화색의 변화는 분홍색이 오렌지나 흰색으로 적색이 황색 등으로 변했으며, 변이체들은 제 2세대에서도 변이의 특성을 그대로 유지하였다. 감마선은 0부터 50Gray까지 처리하였으며, 일장 16시간, 온도 25℃, MS(Murashige & Skoog) 기본배지를 이용하여 조직배양 했다.
원예연구소 구대회 연구사는 "감마선 처리기술 개발로 소비자 기호에 맞는 다양한 색깔의 국화꽃을 보급할 수 있게돼 수출증대 및 국내 소비증가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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