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참여와 기획으로 여는 안양시민축제

"즐겁게 새롭게 다함께" 주제 아래 오는 12일 개막

등록 2001.10.09 12:56수정 2001.10.0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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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안양시민축제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동안 평촌 중앙공원내 야외무대 등에서 "즐겁게" "새롭게" "다함께" 주제 아래 메인마당을 비롯한 댄스·공연·풍물·어울마당 등 다섯마당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총 47종의 프로그램과 259개팀 5천여명이 출연하는 이번 축제는 시민참여와 시민기획이라는 취지로 작년에 첫 출범한 시민축제위원회에서 모든 행사를 기획한 가운데 금년도에는 특히 어린이와 노인층을 위한 코너를 크게 늘려 연령층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제공하는데 노력을 기울인 가운데 12일 전야제와 화려한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13일엔 안양공고에서 평촌공원까지 이어지는 시민퍼레이드, 시민의날 기념식, 시민가요제가 열리며 14일에는 마당별 공연과 이은미 라이브공연 등 초청가수의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안양과 인연이 깊은 드라마 궁예역의 김영철 씨가 특별출연을 하며 안양시의 자매도시인 브라질 울란우데시공연단이 초청되어 살사춤등 브라질 특유의 정열적인 공연도 선보이며 부대행사로 먹거리, 살거리장터와 퍼포먼스행사, 어린이들을 위한 고가사다리와 열기구타기 행사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시민축제의 주요행사일정을 살펴보면 12일 열리는 전야제의 공연에는 이상벽 씨의 사회로 가수 조영남, 박미경, 이미배, 권인하 씨를 비롯 성악가 임웅균, 오경선신 씨가 출연하며 시립합창단과 브라질 울란우데공연단, 두드락, 안양예고종합무용단의 공연과 함께 개막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또한 13일에는 오후1시부터 만안구에 위치한 안양공고에서 출발하는 시민퍼레이드가 평촌중앙공원까지 화려하게 펼쳐지며 오후 2시 30분에는 시민의 날 기념식이 열리고 오후 3시부터는 민속줄타기, 동안오케스트라공연, 경찰악대공연, 소년소녀합창단공연, 마당별선발공연 등이 열린 후 오후 7시부터는 시민가요제가 코메디언 이용식 씨의 사회로 열리며 가수 김연숙, 설운도, 전미경을 비롯 코메디언 한무 씨가 초청되어 출연한다.

이어 마지막날인 14일에는 오후 3시부터 근명여상 합주부와 경찰학교의 공연 등이 진행되며 오후 7시부터는 개그맨 김진수 씨의 사회로 도립팝스오케스트라와 가수 전인권 씨, 그룹 NRG가 출연하며 이어 열창의 가수 이은미 씨의 라이브공연이 50분 동안 펼쳐진후 화려한 불꽃놀이가 평촌벌을 수놓으며 시민축제의 폐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안양시는 행사기간내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만안구 지역에서 중앙공원까지 운행하는 2대의 셔틀버스를 배치하며 12개 버스노선이 평촌공원을 지나갈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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