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인터넷 이용인구가 전국 최고를 자랑하고 있지만 지역 기초-광역의원의 정보화 마인드는 시민들의 정보화수준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치-선거전문 인터넷 사이트인 '의원21닷컴'(www.ewon21.com)이 이 최근 발표한 울산시 기초-광역의원 정보화마인드 조사결과에 따르면 광역의원의 경우 17명 가운데 3명(17.6%)이, 기초의원은 56명중 6명(10.1%)만이 개인홈페이지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또 이메일 사용자는 광역의원 4명(2.3%), 기초의원 25명(42.3%)으로 조사돼 울산지역 주민의 인터넷 사용인구가 전국 최고인 반면 지역 정치인들의 인터넷 이용도는 극히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원21닷컴' 임정우 대표는 “인터넷 사용인구 2400만 명 시대에 지역정치인들도 정보화에 부응, 홈페이지와 이메일 활용을 통한 주민 의견수렴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인터넷정보센터의 '인터넷사용자 및 이용형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9월말 현재 우리나라 인터넷 사용인구는 2412만명이며 인터넷 사용자중 이메일 소유자는 83.1%로 평균 1.6개를 갖고 있다. 또 울산지역의 인터넷 이용자는 59만명(64.3%)으로 서울과 함께 전국 최고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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