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한줄뉴스> 한화갑 "당의 결론에 따르겠다"

등록 2001.12.20 09:24수정 2001.12.20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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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민주당 고문, 한나라에 '특권우선정치' 중단 요구

노무현 민주당 고문은 20일 '정책논평'을 통해 수의 우세를 앞세운 한나라당의 '특권우선정치'을 비판하고 나섰다. 그는 최근 한나라당이 주도한 법인세율 인하는 대기업 세금 깎아주기에 불과하다며 '특권층'을 의식한 당리당략에 매달린 정치를 그만두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후 7시)

한화갑 민주당 고문, "당의 총의가 결정된다면 수용할 것"

한화갑 민주당 고문은 20일 낮 KBS 라디오 대담프로그램에 출연해 당무회의에서 당 쇄신안들이 논의되고 있는 것과 관련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그는 "결정과정이 민주적이라면 당의 총의가 결정됐을 때 다소 불만스럽더라고 그것에 대해 다른 얘기를 하는 것은 참여했던 사람으로서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후 6시30분)

박상천 민주당 고문, 특대위 안에 반발

민주당 대선후보·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 박상천 상임고문이 특대위의 쇄신안을 논의하기 위해 20일 오전에 열린 당무회의에서 "특대위가 제안한 지도체제로는 대선에서 이길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박 고문은 또 "당 대표가 당직 인사제안권과 정책제안권을 갖는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로 해야 한다"면서 "연말까지 당무회의 결론이 안날 경우 무기명 투표를 해서라도 결론을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후 1시50분) 관련기사 보기

한나라당, "민주당은 '대통령 일가의 사병집단'"


한나라당 장광근 부대변인은 20일 오전 브리핑에서 "날만 새면 게이트사건이 터지는 게이트 공화국, 게이트 풍년"이라고 최근의 게이트 정국을 비꼬았다. 그는 "대통령을 보호하고 성역으로 인식하면서 비리정권으로 자처하는 한 당 쇄신은 무용지물"이라며 "민주당은 국민의 정당이 아닌 대통령 일가의 사병집단"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오전 11시50분)

김종필 총재, 내각제세력 중심 정계개편 의사 밝혀


김종필 자민련 총재는 20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내각제를 하겠다는 사람이 있으면 누구와도 손잡을 용의가 있다"며 내년 대선을 앞두고 내각제 세력을 중심으로 정계개편을 추진할 의사를 표명했다. 그러나 정계 일각에서 나오고 있는 '반 이회창 연대설'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오전 9시10분)

정세균 의원 "법인세법 개정안 전자투표하자" 주장

정세균 민주당 의원은 20일 당무위원회의에서 법인세 2% 인하를 골자로 하는 한나라당과 자민련의 법인세법 개정안이 통과된 데에 대해 "국회 본회의에서 수정안을 제출할 것이고 특히 법안실명제를 위해 전자투표를 해서 한나라당이 재벌 편인지 국민 편인지 확인시켜줘야 한다"고 말했다.(오전 9시)

박정훈 전 의원, 부인의 '김홍일 돈 상자 전달' 해명

박정훈 전 민주당 의원이 부인 김재옥 씨가 지난 88년 김홍일 의원에게 '돈 상자'를 전달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당시 8억-9억원 정도 건네준 것 같다"며 "언론보도와는 달리 전달된 액수가 사실보다 과장돼 있으며 당시 정치자금은 김대중 대통령이 대우측에 요청한 것이 아니라 내가 요청한 것"이라고 밝혔다. (오전 8시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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