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보내는 마지막 길목에 내리는 눈

2001에서 2002년 전령사

등록 2001.12.29 10:14수정 2001.12.29 12:19
0
원고료로 응원
【오마이뉴스는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생활글도 뉴스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경험을 통해 뉴스를 좀더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덧붙이는 글 | 2001년 서울에 눈다운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언제나 올해 눈다운 눈이 내리게 될지 학수고대했는데 2001년 한해 어렵고 괴로웠던 일들을 이 눈이 말끔히 씻어내고 2002년 한해를 홀가분하게 맞이하게 해주는군요. 쌓여가는 눈이 2001년에서 2002년으로 가는 처음이나 마지막 전령사로 기억에 남습니다.

덧붙이는 글 2001년 서울에 눈다운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언제나 올해 눈다운 눈이 내리게 될지 학수고대했는데 2001년 한해 어렵고 괴로웠던 일들을 이 눈이 말끔히 씻어내고 2002년 한해를 홀가분하게 맞이하게 해주는군요. 쌓여가는 눈이 2001년에서 2002년으로 가는 처음이나 마지막 전령사로 기억에 남습니다.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AD

AD

AD

인기기사

  1. 1 캐나다서 본 한국어 마스크 봉투... "수치스럽다"
  2. 2 황석영 작가 "윤 대통령, 차라리 빨리 하야해야"
  3. 3 100만 해병전우회 "군 통수권" 언급하며 윤 대통령 압박
  4. 4 300만명이 매달 '월급 20만원'을 도둑맞고 있습니다
  5. 5 두 번의 기회 날린 윤 대통령, 독일 총리는 정반대로 했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