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에 다다른 부시방한반대 시위

등록 2002.02.19 10:06수정 2002.02.1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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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대통령의 방한을 하루 앞둔 18일. 부시방한반대에 대한 1인시위, 기자회견, 기습시위가 서울 뿐만아니라 지방곳곳 에서도 쉴새없이 이루어졌다.

18일 오전 광화문 미대사관옆 앞에서는 예비군 복장을 한 단체회원들이 미대사관으로 항의서한을 전달하러 가는 도중 경찰들의 저지로 인해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졌으며, 결국 항의서한은 전하지못한 채 불태워졌다.

같은 시각 美대사관옆 열린시민마당 에서는 10여개 단체가 모인 가운데 '부시방한 반대농성 돌입,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시위는 부시가 한반도를 떠날 때까지 24시간 열린시민마당 에서 계속 열릴 예정이다.

오후 미대사관옆 정보통신부앞 버스정류장에선 버스를 타고온 학생들의 기습시위가 벌어졌다. 하지만, 기습시위는 얼마 가지못하고 학생들은 전부 연행됬다.

한편, '기습시위의 명당'(?)인 이순신 장군 동상부근 등 광화문 일대는 24시간 경찰병력이 근무를 서고 있으며, 행인들의 소지품을 검사하는등 기습시위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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