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1/4분기 현재까지 나타난 중국증시 재무제표에 의하면, 증시의 버블현상이 계속해서 감소세를 보이고 있고 상장기업 자체의 내실 축척으로 인해 꾸준한 성장이 예상된다.
하지만 증시에서의 상장기업 손실이 커져 가고 있는 것과, 국유주 투매각으로 인한 과다 공급, 증시자체의 이윤감소 등의 다양한 악재가 존재하고 있어 상반기내에 현재의 하락세를 회복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지난 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증시하락으로 올해 1/4분기까지 상하이, 선전증시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 중 10%이상이 손실을 보았다.
또한, 기초시설산업 이외의 기타산업은 아직 상승추세가 확실하지 않으며 상장업체 중 손실업체수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진롱빠오(金融報)에 의하면 현재까지 지난 해 보다 36개 업체가 증가된 117개의 상장업체가 증시에서 기업손실을 봤으며, 그 중 선전증시가 62개로 상장업체총수의 12.3%, 상하이증시는 55개인 10.46%를 차지했다.
더욱이 손실업체 중 지난 해부터 1년반 동안 지속적으로 손실을 기록하고 있는 업체는 66개(선전 34개, 상하이 32개)였고, 2년반 동안 손실을 본 업체는 28개(선전 11개, 상하이 17개), 올해 1/4분기동안 손실을 기록한 업체는 51개(선전 28개, 상하이 23개), 지난 해 손실 업체중 이윤을 낸 것은 17개(선전 11개, 상하이 6개)밖에 없었다.
신년이라는 기대감으로 투자가들의 증시거래액 또한 소폭 증가하였지만 증시나 상장기업들의 실제이윤액은 감소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현상은 대체적으로 2차 산업에 해당하는 상장기업 중에서 반영되며, 특히 기술부가가치가 적을수록 더욱 더 곤란을 겪고 있어 증시 하락에 영향을 주고 있다.
뿐만아니라, 올해 들어 신규로 상장한 주식이 이미 증시에 등을 돌리고 있는 투자자들의 기대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것도 하나의 원인이다.
이 외에도, 곧 이루어질 국유주 매각으로 인해 불량의 과다 공급이 증시에 많은 파장을 미칠 것으로 보여져 증시회복의 가능성은 더욱 더 불투명해지고 있다.
이와 같은 원인과 함께 특별한 부양책이나 호재를 만들지 못하고 있는 중국증시의 회복 여부에 관해 투자가 및 전문가들은 상반기내 증시회복이 어렵다는 것이 일반적인 분위기이다.
하지만 중국 거시경제가 저점을 나타날 올해 하반기부터는 증시가 회복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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