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유명한 휴대폰 제조업체인 노키아가 중국 시장확대에 가속을 붙이고 있다. 노키아의 지난 해 총영업 판매수익중 중국에서만 34억 유로(29억3000만 달러)에 달해 50% 이상의 성장율을 기록했다.
현재 노키아는 중국내 20개 이상의 사무실을 설립했으며 직원은 5000명 정도로 95% 이상이 중국 현지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노키아는 그동안 중국에 20억 달러를 투자해 지난 해 높은 성과를 달성했으며 중국내 현지화 전략의 일환으로 항저우(杭州)에 연구개발센터를 설립하는 등 제3세대 이동통신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노키아는 올해 새로운 다매체제품의 개발에 따라 품질과 영역확장 등에 투자증대를 계획하고 있으며 중국내 휴대폰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는 모토롤라를 제치기 위해 시장점유율 확대에 더욱 안간힘을 쏟고 있다.
노키아는 올해 전세계 휴대폰 판매량을 4억2000~4억4000대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중 새로운 시장의 판매액이 55% 이상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노키아의 네트워크 기초설비와 이동통화업무의 성장율은 15%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 2002년 영업판매량의 성장율은 25~35%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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