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북도의 재산공개 대상자 95명의 재산내역이 공개됐다.
대구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8일 문희갑 시장을 비롯한 1급이상 공무원 3명과 시의원 28명 등 모두 31명이 신고한 재산변동 사항을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공개대상자 가운데 15명이 재산이 늘어난 반면 9명은 줄었고 나머지 7명은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 시장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재산 총액이 6억5685만 원으로 지난 2000년말보다 657만 원이 줄었다. 또 김기옥 행정부 시장은 4207만 원이 증가한 3억4354만 원을, 신동수 정무부 시장은 2805만 원이 늘어난 14억9163만 원을 각각 신고했다.
시의회 이수가 의장은 997만 원이 증가한 12억607만 원을 신고했다. 장정자 의원은 지난해 부동산 매각과 주식투자 등으로 9억9700만 원이 늘어난 53억8525만 원을 신고해 최고를 기록했으며 박성태 의원은 4천538만 원의 빚이 있는 것으로 신고됐다.
경북도는 재산공개 대상자 64명 가운데 26명은 전년도에 비해 재산이 불었고 25명은 변동이 없으며 13명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 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이의근지사의 재산은 예금 1024만5천 원이 늘어난 6억5158만1천 원으로 신고됐다. 또 김주섭 전 행정부지사는 160만6천 원이 증가했으며, 안윤식 정무부 지사는 11만7천 원이 줄었다.
김용수 도의원은 선박 매도 등으로 6억7천564만5천 원이 증가했고, 이용석 도의원은 대출금 등 6천980만7천 원이 줄어 최다액 증가와 감소를 각각 기록했다.
이번 신고에서 1억 원이상 불어난 도의원은 2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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