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마이뉴스 뉴스게릴라 여러분, 독자 여러분.
오마이뉴스 대표 오연호입니다.
오늘은 매월 말에 전해드리는 '오마이뉴스 1만인클럽 가입 캠페인' 날입니다.
우선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최근 오마이뉴스의 독자들이 큰 폭으로 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5일 선관위가 노무현 민주당 고문과의 인터뷰를 저지하던 날 오마이뉴스 열람 페이지는 총 159만9077쪽(기존 최고기록은 151만460쪽)이었습니다. 또 바로 다음날은 163만4415쪽이었습니다.
오마이뉴스 독자는 부시 미국 대통령 방한을 즈음해 더 늘어났습니다.
2월 18일에는 171만5769쪽, 19일에는 186만6342쪽, 20일에는 185만200쪽이었습니다. 오마이뉴스는 부시방한 때 한총련 학생들의 주한미상공회의소 건물 점거 상황을 동영상과 기사로 특종 보도하는 등 부시방한반대운동을 생생히 현장중계했습니다.
곧 이어진 '도둑맞은 금메달' 사건 보도로 다시 오마이뉴스의 최고기록은 깨졌습니다. 김동성 선수에 대한 속보를 다각적으로 보도한 2월 21일에는 220만9055쪽을 열람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인 2월 22일에는 254만7733만쪽을 열람해 오마이뉴스 사상 최고의 기록을 세웠습니다.(방문자로는 약 85만명). 이날은 오마이뉴스 창간 2주년 기념일이기도 했습니다. 150여 뉴스게릴라들을 포함해 3백여명의 기념식 참석자들이 오마이뉴스의 성장을 축하하던 날이었습니다.
그 후에도 오마이뉴스 페이지뷰는 220만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늘(2월 28일)로 4번째까지 진행된 민주당 대선주자 초청 생방송 인터뷰와 철도 등 3대 공공부문파업 현장 중계(총40신) 등으로 독자들이 계속 오마이뉴스를 찾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근태 고문 인터뷰가 있었던 2월 25일에는 221만5049쪽이었습니다.
이러한 오마이뉴스의 성장은 뉴스게릴라와 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사랑 덕택입니다. 창간 2주년 기념식장에서 밝혔지만 저를 포함한 오마이뉴스 상근자들은 초심을 잃지 않고 참된 대안언론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오마이뉴스가 참된 대안언론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립경영'이 필수입니다. 오마이뉴스가 대기업 광고도 싣고 있지만 소액 생활광고주들의 모임인 1만인클럽을 결성해 1면 하단에 줄광고를 싣고 있는 것도 '자본권력으로부터 독립된 오마이뉴스'를 만들기 위함입니다.
오늘 오마이뉴스 1면하단에 실린 생활광고를 보니 군입대를 앞둔 대학생이 여자친구에게 보낸 편지글과 장모님의 별세 소식을 전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더군요. 1만인클럽 회원이 전하는 그런 생활광고로 오마이뉴스는 더욱 '사람 냄새 나는 사이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1만인클럽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신규 회원님들도 계시겠지만, 이미 들어본 적은 있어도 시간이 없어서 혹은 다른 이유 때문에 가입을 뒤로 미룬 분도 있을 것입니다. 가입안내와 회원이 되시면 얻게 될 혜택을 읽어보시고 자립경영이라는 또 하나의 신화를 만드는데 동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회원들이 내는 3만, 5만, 10만원 등의 생활광고료를 한달간 모두 합쳐봐도 대기업 1곳이 내는 광고료에 미치지 못하지만 저희에겐 그 풀뿌리 광고주들이 대기업 광고주 못지 않게 소중합니다. 길을 함께 가는 사람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월 27일 현재까지 1만인클럽 가입자는 610명입니다. 회원님들뿐 아니라 생활광고가 필요한 분들에게도 1만인클럽을 소개해주십시오.
봄날이 왔습니다. 뉴스게릴라 김자윤 씨가 보내온 기사를 여기 링크해 드립니다. 망울을 막 터트린 꽃들을 보면서 봄의 정기를 듬뿍 가슴 속에 담으십시오. 승리하는 봄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2월의 마지막 날.
오마이뉴스 대표 오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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