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군포지구당 시장후보 경선 조원극 선출

29일 당내 경선, 2차결선투표 끝에 8표차로 확정

등록 2002.03.30 17:31수정 2002.03.3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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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군포지구당의 시장후보 경선에서 조원극 후보(71세·전 군포시장)가 8표의 근소한 차이로 시장후보에 선출됐다.

지난 29일 시민회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시장후보 경선은 2차 결선투표 끝에 172표를 획득한 조원극 후보가 최진학 후보(164표·46세·현 시의원)와 노재영 후보(91표·52세·전 시의회의장)를 제치고 시장후보로 결정됐다.

1차투표에서는 조원극 후보가 176표(33.65%), 최진학 후보 159표(30.40%), 노재영 후보 158표(30.21%), 이원희 후보(45세·공인노무사)가 31표(5.92%)를 각각 획득, 1위를 차지한 조원극 후보의 지지율이 당초 규정했던 35%에 못미쳐 결선투표로 들어갔다.

하지만 2위와 3위의 표차이가 1표에 불과했고, 총개표수 525표중 2표가 검표 오차를 보여 1, 2, 3위가 동시에 결선투표를 치뤘다.

또한 이날 한나라당 선관위(위원장 김수섭 변호사)는 하수진 후보(33세·김부겸 의원 비서관)를 도의원 제2선거구 후보로 확정했으며, 제1선거구에 출마 예정이었던 안병수 공학박사(39세)가 사퇴해, 후임자로는 이경훈 비서관(41세)의 출마가 유력시되고 있다.

한나라당의 시의원 내천후보는 오는 4월 10일경 확정될 것으로 보이며, 현재 출마 예상자로는 군포2동 김정진 중앙위원(37세), 산본1동 송정열 지구당 정책실장(36세), 산본2동 이상수 손학규 의원 보좌역(41세), 궁내동 이경환 현시의원(41세), 광정동 한문교 전 JC회장(45세), 오금동 김제길 현 시의원(51세) 등이 확정적이고, 군포1동에는 농심노조위원장 출신 강모 씨와 재궁동에 성모 씨가 출마의사를 내비치고 있다.

한편 한나라당은 이날 경선을 위해 지난 25일과 26일 시장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했었다.

덧붙이는 글 | 위 기사는 군포시민신문에도 실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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